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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7 2004/3/30(화) 조회: 345  BootVis.zip (304KB, DN:19) | |
 [추천팁]부팅속도? 지렁이? bootvis? Prefetch? 먼저 임시폴더의 임시파일들 제거, 레지스트리 최적화는 거쳐야 겠죠? 또한 시작프로그램의 최적화 같은것도 거치고, 가상시디에 마운트되어 있는 이미지도 마운트 해제합니다. 그리고 BootVis를 다운받아 원하는 폴더에 압축을 푸세요. 설치 필요없습니다. c:\program files\bootvis\ 에다가 압축을 풀었다고 가정하고 설명 드립니다. 일단, C:\WINDOWS\Prefetch\ 폴더안의 내용물 들을 싸그리 지웁니다. 이 안의 내용물을 계속해서 자동으로 지워버리거나 생성 안되게 하는 것이 바로 기존에 나도는 지렁이 줄이는 부팅 최적화 팁의 핵심입니다. 이 폴더 안에는 부팅과정이나 프로그램 실행시 읽어들여야 할 파일의 내용과 그 파일들의 디스크 상의 위치가 기록된 미리읽기용 페이지 파일들이 존재는데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의 경우 NTOSBOOT-******.pf 라는 이름이지요. 기존의 지렁이 줄이기 팁은 레지스트리 수준에서 이 미리읽기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종료할 때 마다 자동 명령 수행을 통해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삭제하는 것으로 부팅지렁이 갯수만을 줄이는 팁입니다. 미리읽기 동안 지렁이가 지나가는데, 그렇게 하면 미리읽기를 하지 않으므로 지렁이는 1~2개만 지나 갑니다만, 정작 부팅과정에 필요한 파일들을 찾고 읽어들이느라 전체적인 부팅 속도도 저하되고 바탕화면 및 각종 아이콘, 작업표시줄이 뜰 때에도 로딩 딜레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드도 그만큼 더 긁어대니 하드에 별로 안좋겠죠? 뭐, 그거가지고 하드가 뻑나거나 하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말이죠. 당나귀보다야... 미리읽기의 양이 늘어나서 필요가 없는데도 미리 읽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아예 안하거나 종료시 마다 지워버리는 것도 문제라는 겁니다. 뭐, 여기까지는 다들 아실테지만 말이지요. 복습 차원에서... 그런데 이렇게 장황하게 지우면 안좋다고 설명해놓고 그 전에 그 안의 것들을 왜 지우라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BOOTVIS로 부팅 최적화를 하게 되면 최적화 된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알아서 멋진 놈으로 생성해 주기 때문에 항상 지우자는 것이 아니라 BOOTVIS로 부팅속도 최적화 하기 이전에 지워주라는 것입니다. 지우지 않아도 부팅 최적화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만, 부팅용 미리읽기를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용 미리읽기도 많이 쌓일 경우 쓸데없는 미리읽기로 인해 전체적인 시스템의 속도 저하를 불러 올 수도 있기에, 이왕 최적화 하는 김에 지우자는 뜻이지요. 그러고 난 다음 시작->실행 가셔서 c:\program files\bootvis\BootVis..exe -prepsystem 치고 엔터 하시면 재부팅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치게 될겁니다. 이 과정동안 BOOTVIS는 감시를 통해 미리읽어야할 녀석들을 찾게 되지요. 이 아래가 제 팁의 핵심입니다. 퍼팩트 디스크를 사용하는 와중에 앞으로 당겨와야할 하늘색 부팅용 파일들의 양이 자꾸만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조사하던 도중에 알게 된 것입니다만, 바탕화면 및 작업표시줄이 다 뜨고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해서 윈도 입장에서는 부팅과정이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작업 가능하게 된 후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이 새로 쓰여지게 되는 시간이 재보진 않았지만 대략 1~2분 사이인데 (이 정확한 시간 아시는 분은 리플로...) 그 게 쓰여지기 전에 한 작업은 모두 부팅과정으로 인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퍼팩트 디스크가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참조해서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을 디스크 앞쪽으로 당겨서 조각모음 해주는데, 그 파일들은 하늘색으로 표시가 되지요. 그런데 제가 컴 켜자마자 바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부팅용 파일로 되어있길래 그 이유를 조사하던 와중에 알게된 것입니다. 어찌 마운트 시켜놓은 시디 이미지 마저 하늘색 부팅용 파일로 되어있는지... 마운트를 해제하고 재부팅 여러번 해도 그대로더군요. 한번 부팅용 파일로 등록되면 읽어들일 필요가 없어도 갱신이 잘 안되는 듯 했습니다. BOOTVIS의 자동 재부팅 후 마우스나 키보드 아예 건드리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BOOTVIS가 최적화된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생성하기 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창이 하나 뜨면서 최적화 과정이 시작됩니다. 방금 부팅하는 동안 읽어들인 파일들을 통해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 생성 및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의 간단한 조각 모음까지 끝나면 (물론 조각모음의 질은 별로입니다.) 창이 사라지면서 최적화는 완료됩니다. 그 후에 퍼팩트디스크로 부팅용 파일을 디스크 앞쪽으로 당겨주면 완성이지요. 물론 퍼팩트디스크가 바꾼 부팅용 파일의 디스크상의 위치는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에 알아서 반영됩니다. 미리읽기 기능을 끄거나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지우면 퍼팩트디스크의 부팅파일을 디스크 앞쪽으로 모아주는 기능도 사용 못합니다. (그것까지 확인하고 나서 퍼팩트디스크와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이 연동된다는 것을 알았지요.) 절대로 지렁이를 없애자는 팁이 아닙니다. 컴 켜고 작업 가능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이자는 팁입니다. 지렁이도 조금 줄겠지만, 뭐 미리읽기 정지시킨 것처럼 한마리 지나가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사용자의 컴 사용 습관에 따라 부팅속도는 차이를 보입니다. 언제나 빠른 부팅이라면 이런걸 해 줄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윈도 설정이나 드라이버를 늘상 바꾸고 프로그램 깔았다 지웠다를 자주해서 부팅 속도가 자주 느려지는 분들의 경우 느려질 때 마다 이렇게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을 다시금 재정비 하는 것도 좋을겁니다. 덩치가 커질수록 부팅 느려진다고 툴툴댈 필요 없습니다. 느려졌다 싶으면 이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BootVis를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부팅용 미리읽기 파일(NTOSBOOT-******.pf )을 지워주고 재부팅 한 다음 NTOSBOOT-******.pf 파일이 새로 쓰여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하면 되는 겁니다. 그냥은 갱신이 잘 안되기에... 계속해서 덩치만 커지는 이녀석을 위해 가끔가다 좀 많이 느려지면 지워주자는 것이죠. 물론 재부팅 후 다시 쓰여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안하면 딱히 BootVis 안써도 되구요. BootVis 싫어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NTOSBOOT-******.pf 파일 지우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 그런데 맨날 지우자는 것< br> 이 아니라 20초대였다가 어느날 30초 대가 되었을 경우 같은 갑자기 많이 느려진 경우에만 그 렇게 하자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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